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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슬슬 여름휴가 계획 짜셔야죠?
이번 여름휴가는 요즘 뜨는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늘은 다낭에 가면 꼭 가야 할 명소인
오행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낭에는 여러 관광지와 볼거리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오행산입니다. :)



오행산은 5개의 높지 않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 낌썬 (Kim Sơn, 금산), 목썬 (Mộc Sơn, 목산), 투이썬 (Thuỷ Sơn, 수산), 호아썬 (Hỏa Sơn, 화산), 토썬 (Thổ Sơn, 토산)이고


이들이 '금, 목, 수, 화, 토' 오행을 관장하는 산이라고 해서 오행산으로 불립니다.

또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 영어로 '마블마운틴'이라 불립니다​.


오행산 중에서 물을 관장한다는 수산(투이썬)이

관광객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가장 많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수산 정상 전망대에서 본 마을 풍경


수산에는 많은 동굴이 있는데 동굴마다 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또 156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정상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 정상 전망대에서 보는 뷰가 일품입니다.



바로 다낭으로 떠나고 싶은 사진 아닌가요 ?

 이날 날씨가 좋은 점도 있었지만

정상에서 바라 본 베트남 다낭의 바다는

정말 인생 최고의 바다였습니다.


오행산 전체가 대리석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오행산 아래에는 대리석을 이용해 만든

작은 악세사리, 팔찌를 판매하는 상점부터 시작해

실제로 대리석을 깎아 만들고 있는 대리석 공방도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들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오행산은 다낭의 중심가나 해변으로부터 약 7~8km 남쪽이 있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법이 가장 편리합니다.


다낭 대성당이나 미케비치를 기준으로 약 15분~20분 정도 소요되며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150,000VND ~ 200,000VND (한화 약 7,500원 ~ 10,000원)

사이에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택시로 이동하길 원하시지 않으시면

여행사 투어를 이용하시거나 그랩, 바이크 택시,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

오행산 매표소


오행산에 도착하시면 매표소에 가서 표를 사야 합니다.


오행산 입장료: 40,000VND (한화 약 2,000원)

엘리베이터(편도): 15,000VND (한화 약 750원)

운영시간: AM 7:00 ~ PM 5:30


단, 비가 오는 날은 엘리베이터가 운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요즘 매표소에서 관광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거나

원래 가격보다 높게 받거나 한다고 하니

꼭 입장료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행산을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계단을 걸어서 오르는 방법이고,

또 하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는 방법입니다.


계단이 꽤 많고 가파르니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오행산에 오르시기 전에는 운동화 끈을 꽉 조여주세요.

산은 산입니다. :)

또 미니선풍기를 챙겨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행산을 오르는 방법



이제 입장권을 들고 입장해 봅시다.

날이 많이 더울 땐 엘리베이터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도 좋아요.



오행산 지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1번 싸러이탑을 보게 됩니다.

이후 원하시는 장소를 둘러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다 둘러보는 데는 넉넉히 2시간정도 걸립니다.


개인적으로 꼭 들리셨으면 하는 동굴은

3번 땅쩐 동굴(Tang Chon Cave)

10번 후엔콩 동굴(Huyen Khong Cave, 현공동굴)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안으로 쭉쭉 들어가서

부처님 상을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지도에서 봤던 3번 땅쩐 동굴(Tang Chon Cave)이 나옵니다.



땅쩐 동굴



3번 땅쩐 동굴은 크기가 크지 않아서

5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동굴의 천장에 구멍이 뚫려있어

햇빛이 들어오는데 뭔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매점의 다양한 음료수와 코코넛


더운 날씨에  오행산을 계속 걷다보면

정말 목이 말라옵니다.

 이럴땐 달달한 커피 한잔 마셔줘야 하는데요.



고민말고

주머니에서 쏙! 이츠이츠 카페쓰어다 세트를 꺼내서

얼음 컵에 부어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




이츠이츠 커피 '카페쓰어다' 한 잔이면

갈증이 싹 달아나겠어요.


​이츠이츠 커피는 스틱으로 되어 있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마시고 싶을 때

간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


네이버에 '이츠이츠 커피'를 검색해보세요.


​그럼 목을 축였으니

오행산에서 가장 큰 동굴인 10번 후엔콩 동굴(현공 동굴)로 향합니다.

후엔콩 동굴을 향해 걷다 보면



이렇게 현공문이 나옵니다.

이제 오행산에서 가장 큰 후엔콩 동굴에 도착한 것입니다.


들어가볼까요?



오행산에서 가장 큰 동굴 '후엔콩 동굴'



동굴이 정말 크죠?

또 뚫려있는 천장에서 빛이 들어오니 장관이네요.

5개의 동굴 중 가장 큰 후엔콩 동굴의 내부는

그 크기에 걸맞게 여러 재단과 불상들이 놓여 있습니다.


오행산 동굴들에 구멍이 뚫려 있는 이유는

베트남 전쟁 당시 폭격으로 인해 생긴 구멍입니다.

다른 동굴들도 모두 웅장하고 멋진 자태를 자랑하니

각각의 동굴 모두 둘러보시길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힘드시더라도 꼭 정상 전망대에 올라가시길 권합니다!!





베트남에 오셨으면 이런 경치는 꼭 보셔야 합니다.

관광을 마치고 내려오면 대리석으로 된 기념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멋진 물건들도 제법 있으니 한번 둘러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겠죠?


물론 흥정은 필수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베트남 다낭으로 떠나보시는 거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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